많은 일이 있었다 (정말)

어시스턴트라는 직무에서 Frontend Ops 포지션(백오피스)로 전환에 성공했고 , 1년간 정말 열심히 달렸던 고객센터가 런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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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1년보다도 밀도있게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정말로)

매일 1,500~1,700건 정도 되는 토스증권의 모든 고객상담(전화 + 채팅)을 내가 만든 제품으로 온전히 받아내고 있고, 어떤날은 ~한 이유로 고객상담이 많았네?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나름(?) 쓸만한 제품이 된 것 같다.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CRM이 온전히 배포되기까지 1차테스트 - 2차테스트 - 라이브1차 - 라이브2차의 검증기간을 거쳤고, 검증기간 이후에도 수도없이 많은 오류와 개선요청이 쏟아졌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보안팀에서 요구사항이 추가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기존 로직 자체를 엎어야 하는 상황도 있었고, 사실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이슈들도 많다.. 😥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챌린지한 것들도 도전해볼 수 있었고, AWS Connect 공식문서를 보면서 매번 배웠던 것 같다.

(https://github.com/amazon-connect/amazon-connect-chatjs)

(https://github.com/amazon-connect/amazon-connect-streams)

열심히 도전을 장려해주시고 매번 인사이트를 주시는 메이트 균님 + 팀원들 덕분에 CRM을 무사히 내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며 가장 행복하고 일을 더 하게끔 만드는 동기는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자들이 온전히 잘 쓰는 것 + 잘 쓰는 것을 넘어 만족감을 높이는 것

인 것 같다.

최신 기술을 많이 알고 잘 쓰는 개발자보다는 위의 항목을 잘 지키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정말 큰 연말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1년동안의 가장 소중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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